구약 · 인물
아론
모세의 입이자 형 — 이스라엘의 첫 대제사장.
아론은 모세의 형으로, 말이 어눌한 모세를 대신해 바로 앞에서 말하고, 이스라엘의 첫 대제사장으로 세워진 인물입니다.
한눈에 보는 흐름
- 부르심모세의 대변자로 (출 4장)
- 출애굽바로 앞에 함께 섬 (출 7장)
- 위임첫 대제사장 (레 8장)
- 금송아지광야의 실패 (출 32장)
모세의 입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는 "나는 말을 잘 못한다"며 사양했고, 하나님은 형 아론을 그의 대변자로 함께 세우십니다(출 4장). 두 형제가 함께 바로 앞에 섭니다.
첫 대제사장
성막이 세워지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받습니다. 아론은 백성을 대표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첫 대제사장이 되어, 화목의 중재자 역할을 맡습니다.
금송아지의 실패
모세가 시내산에 오래 머무는 동안, 아론은 백성의 요구에 못 이겨 금송아지를 만드는 큰 잘못을 범합니다(출 32장). 지도자의 연약함과 회복이 함께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관련 성경구절
자주 묻는 질문
아론은 어떤 점에서 중요한가요?
이스라엘의 첫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중재하는 제사 제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신약은 이 대제사장직이 예수님에게서 완성된다고 봅니다(히브리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난 사건은 무엇인가요?
백성이 제사장직을 두고 다투자, 하나님은 각 지파 지도자의 지팡이를 성막에 두게 하셨고 오직 아론의 지팡이에서만 싹과 꽃, 열매가 났습니다(민 17장). 이는 아론의 제사장직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임을 확증한 표징입니다.
아론의 축복 기도는 무엇인가요?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로 시작하는 제사장의 축복문입니다. 오늘날에도 예배의 마지막 축도로 널리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