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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답하다

꿈에도 영적인 의미가 있나요? 해몽을 믿어도 되나요?

성경 시대에 하나님이 꿈으로 말씀하신 일이 있지만, 성경이 완성된 지금 계시의 표준은 꿈이 아니라 말씀입니다. 해몽을 찾아다니는 것은 점술에 가까워지기 쉬우며, 어떤 꿈도 성경 위에 설 수 없습니다.

성경 속의 꿈 —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다니엘의 시대에 꿈으로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핵심은 해몽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은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창세기 40장 8절) 했고, 다니엘도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다니엘 2장 28절) 고백했습니다. 꿈보다 크신 하나님이 특별한 구속사의 순간에 그것을 도구로 쓰신 것이지, 꿈 자체가 신탁의 창구였던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 말씀이 완성되었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브리서 1장 1-2절). 아들과 그분을 증언하는 성경으로 계시가 온전히 주어진 지금,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꿈을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전도서는 담백하게 말합니다 —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전도서 5장 3절). 대부분의 꿈은 낮의 생각과 염려가 밤에 재생되는 것이며, 그것을 일일이 영적 신호로 읽는 것은 사람을 말씀이 아니라 밤의 인상에 매이게 합니다.

분별의 기준

기억할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어떤 꿈도 성경과 어긋나면 버립니다 — 기준은 언제나 기록된 말씀입니다(이사야 8장 20절). 둘째, 돈을 내고 꿈을 풀어 주는 해몽·사주 문화는 점술의 영역이므로 성도가 기웃거릴 곳이 아닙니다(신명기 18장 10-12절). 셋째, 꿈이 마음에 남아 불안하다면 해몽가가 아니라 하나님께 가져갑니다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 태몽이든 흉몽이든, 내일을 쥐고 계신 분은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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