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인물
마르다
분주한 섬김 가운데 믿음을 고백한 사람.
마르다는 베다니의 여인으로, 예수를 정성껏 대접한 섬김의 사람이자, 오빠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깊은 믿음을 고백한 인물입니다.
한눈에 보는 흐름
- 섬김분주한 대접 (눅 10장)
- 슬픔나사로의 죽음 (요 11장)
- 고백"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요 11장)
분주한 섬김
마르다는 예수를 집에 모시고 음식 준비로 분주했고,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던 동생 마리아를 못마땅해합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는구나 ...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하십니다(눅 10장).
죽음 앞의 믿음
오빠 나사로가 죽고 나흘이 지난 뒤, 마르다는 예수를 맞으러 나가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면서도 여전히 소망을 놓지 않습니다(요 11장).
위대한 고백
예수님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하시자, 마르다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믿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베드로의 고백에 견줄 만한 신앙고백입니다.
관련 성경구절
- 누가복음 10:42"몇 가지만 하든지 ...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 요한복음 11:27"주는 그리스도시요 ...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믿나이다".
자주 묻는 질문
마르다 이야기는 섬김을 부정하나요?
아니요. 섬김 자체가 아니라 "많은 일로 염려함"이 문제였습니다. 마르다는 분주함을 책망받았지만, 동시에 요한복음에서 가장 깊은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어떤 사이인가요?
두 사람은 베다니에 살던 자매로,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의 누이들입니다(요 11장). 분주히 섬기는 마르다와 발치에서 말씀을 듣는 마리아는 흔히 대조적인 두 모습으로 함께 기억됩니다.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섬김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일로 염려하기보다 예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눅 10장). 분주함 속에서도 우선순위를 잊지 말라는 가르침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