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W성경
게스트로그인

성경이 답하다

보험 가입은 믿음이 없는 행동인가요?

아닙니다. 성경은 재앙을 내다보고 대비하는 것을 지혜라 부르며, 가족을 돌보는 것을 신앙의 의무로 명합니다. 보험은 대비의 한 수단일 뿐이며, 문제는 수단 사용이 아니라 궁극적 신뢰를 어디에 두는가입니다.

대비는 불신앙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언 22장 3절). 요셉은 하나님이 알려 주신 흉년을 앞두고 7년간 곡식을 저장했고, 성경은 이것을 믿음 없음이 아니라 "명철하고 지혜 있는" 일이라 부릅니다(창세기 41장 33-36절). 개미가 여름에 양식을 예비하는 것도 지혜의 본입니다(잠언 6장 6-8절).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대비하는 것은 대립하지 않습니다 — 후자가 전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을 돌보는 것은 신앙의 의무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디모데전서 5장 8절). 강한 표현입니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앞에서 남은 가족이 무너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은, 성경이 명하는 돌봄의 연장입니다. 보험은 그 준비의 현대적 수단 중 하나이며, 공동체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는 구조(갈라디아서 6장 2절)와 원리상 통하는 면도 있습니다.

경계할 것 — 수단이 신뢰의 대상이 되는 순간

성경이 경계하는 것은 대비 자체가 아니라, 대비물에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편 20편 7절). 병거를 없애라는 말씀이 아니라 의지의 대상을 묻는 말씀입니다. 보험도 같습니다 — 두려움에 쫓겨 과도한 보험료로 현재의 드림과 나눔이 질식된다면, 그것은 지혜가 아니라 걱정의 다른 이름입니다(마태복음 6장 34절). 필요를 계산해 적정하게 대비하되, 내일의 안전은 최종적으로 증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 — 그것이 믿음과 지혜가 함께 가는 길입니다.

관련 성경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