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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답하다

마리아는 죄가 없는 분인가요? 마리아에게 기도해도 되나요?

마리아는 큰 은혜를 입은 존경받아 마땅한 믿음의 사람이지만, 성경은 그를 죄 없는 존재나 기도의 대상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마리아 자신이 "내 구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에게도 구주가 필요함을 고백했습니다.

성경이 그리는 마리아 — 존경받아 마땅한 믿음

마리아는 천사의 통보 앞에서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누가복음 1장 38절)라고 응답한 순종의 사람입니다. 처녀의 잉태가 가져올 오해와 위험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였고, 아들의 십자가 아래까지 서 있었습니다(요한복음 19장 25절). 개신교회가 마리아를 낮춰 보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 "모든 세대가 나를 복이 있다 하리로다"(누가복음 1장 48절)라는 말씀대로, 그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도 구주가 필요했습니다

마리아의 찬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누가복음 1장 46-47절) — 구주가 필요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내 구주"라 부르지 않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로마서 3장 23절)에서 마리아를 예외로 두는 본문을 갖고 있지 않으며, 마리아의 무죄 잉태 교리는 성경이 아니라 후대 교회의 선언(1854년)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순절의 마리아는 다른 제자들과 "함께 기도에 힘쓴" 성도 중 한 사람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합니다(사도행전 1장 14절).

기도와 중보는 누구에게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디모데전서 2장 5절). 죽은 성인에게 간구를 올리는 관습은 이 말씀과 충돌하며, 성경 어디에도 마리아나 성인에게 기도한 예가 없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방향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 한 여인이 "당신을 밴 태가 복이 있나이다" 외치자,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누가복음 11장 27-28절). 마리아를 가장 존경하는 길은 그를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했던 그 일 —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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