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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답하다

명절에 제사·신앙 문제로 가족과 부딪힐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켜야 할 선(예배는 오직 하나님께)은 분명히 하되, 그 외의 모든 것에서 두 배로 섬기는 것이 성경의 길입니다. 명절의 갈등은 대개 신앙 자체보다 태도에서 커지며, 몇 년에 걸친 신실함이 논쟁보다 힘이 셉니다.

원리 — 선은 분명히, 태도는 부드럽게

양보할 수 없는 선은 하나입니다 — 절하고 음식을 올리는 예배 행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린다는 것(출애굽기 20장 3-5절). 사도들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 5장 29절)는 이 선이 침해될 때의 최후 원칙입니다. 그러나 그 선까지 가기 전에 성경이 먼저 명하는 것이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로마서 12장 18절), 그리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에베소서 6장 2절). 제사를 거부하는 것이 가족을 거부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게 하는 것 — 그것이 이 문제의 절반 이상입니다.

실전 지혜 — 미리, 대안과 함께, 두 배의 섬김으로

갈등이 가장 커지는 경우는 제사상 앞에서 즉석으로 거부할 때입니다. 명절 전에 미리, 가장 어른께 따로 정중하게 말씀드리십시오 — "제사에 절은 못 드리지만, 음식 준비와 상차림은 제가 다 하겠습니다"처럼 선과 섬김을 함께 제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믿음의 가정이 이렇게 삽니다: 장보기·음식·설거지·운전은 누구보다 앞장서고, 절하는 순서에는 조용히 물러나 있으며, 제사 후 식사 자리에는 기쁘게 함께합니다(음식 자체는 우상이 아닙니다 — 고린도전서 10장 25-27절의 원리). 절만은 못 하는 이유를 물으시면 논쟁하지 말고 짧게 —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잊어서가 아니라, 저는 하나님께만 절하기로 한 사람이어서요. 대신 마음을 다해 돕겠습니다."

긴 싸움 —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갈등의 목표는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얻는 것입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베드로전서 3장 15-16절) — 순서에 주목하십시오. 묻는 자에게, 온유로. 명절마다 전도지를 꺼내는 것보다, 몇 년에 걸쳐 한결같이 섬기는 모습이 "쟤가 믿는 게 뭐길래 저렇게 사나"라는 질문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이 문제(명절·제사·자녀 신앙)를 반드시 결혼 전에 정리해 두십시오 — 명절 갈등의 상당수는 결혼 전에 합의하지 않은 청구서가 명절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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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아직 믿지 않는 배우자가 제사 참여를 강하게 요구합니다.

    절 외의 모든 참여(준비·동행·식사)는 최대한 함께하며 사랑을 보이되, 절만은 미리 합의된 선으로 지키십시오. 베드로전서 3장 1절의 원리대로, 배우자를 얻는 것은 말다툼이 아니라 한결같은 행실입니다. 갈등이 깊다면 목회자나 신앙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